결혼 12년차...아이하나 키우며 살림하며 사는 주부입니다.
남편은 자영업을 하는데 올해 사업을 확장하여 번창하는 중이구요.
지금껏 내집한칸 없이 아파트 전세를 세번 옮겨 지금도 전세를 사는데 내년 만기랍니다.
이제 인근주변 30평대 한채 구입할 금액을 마련했는데요..
저는 내년 6월 이곳 전세 만기시점에 내집을 장만해서 이사를 가는것이 꿈이랍니다.
헌데 저희 신랑은 모은돈으로 전원주택을 구입하자고 하네요.
꼭 그곳에서 살진 않더라도 지금동네에 좀더 넓은 전세로 옮겨서 살고 전원주택은 재테크
개념으로 사놓자는 거예요.
전...10년이 넘도록 내집이 생기면 내맘대로 꾸미고 남들에게 어깨 쫙펴고 자랑할 날만을
기대했는데 다시 전세를 살자고 하니 좀 맥이 빠지네요.
신랑 생각은 이제 아파트는 주거용이 아니구서는 투자개념으론 매력이 없다는거죠.
땅이 있는 집을사야 투자가치가 있다는데....정말 그런지...
언제까지 전세만 전전하며 살아야 하는지...그것도 막막하고...
전 그냥 올해나 내년엔 꼭 집을 사서 이사하고 싶은데 저희신랑은 절대 아파트는 안사겠다고
하네요.
신랑말을 따라서 주거용 아파트는 그냥 전세로 살고(이것도 싸진 않아요. 2억정도)
나머지로 전원주택을 소유하는것이 미래를 위한 투자일지...
갈피를 못잡겠어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