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번달에 10년이나 다닌 직장을 그만둡니다...
이유는 ..자유가 필요하다는 거죠...
물론 이해가 갑니다....정말 열심히 다닌데니까....근데 서글퍼요...
제가 그냥 다니면 좋겠다고 해서 고집하고 얼르고...그러면서 다닌 직장인데...
그만둬도 누구하나 열심히 했다고 퇴직하는데 술한잔 사줄사람이 없다는 거지요...
사람이 그만두면 안구해요,,,항상 있는 사람들로 꾸려가지요...
여름에도 한분이 그만 두셨는데...그분도 오래 다니신 분인데...
남편이 그분 그만 두시는거 보고...자기도 더이상은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네요...남아서더이상 일하고 싶지 않다고...
그낭둔다고 하니까 사장왈"알았어"이게 끝이라나봐요...월급도 안올려주고..
너무 하긴 했지만...그래도 집이랑 가까와서 다닌건데.......
너무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