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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나날들...


BY 에휴..29나. 2006-12-11

너무 답답하구 우울한맘에 가입했습니다.

30살에 이쁜딸하나와 정말 마음에 안드는 남편따라 외국에 나와살구있답니다. 

내년도 초면 다시 한국으로 발령나서 들어가구요. 

이곳에는 젊은 엄마들두 그리많지않고 이런저런 가정이야기 했다간 자기얼굴에

침밷는격되드라구요.  그러니 말할때두 없구 이제 2살된 딸아이붙잡구 혼자

중얼거리기 일수랍니다.   남편은 한국에서 회사일을 핑계로 지저분한곳 (룸싸롱, 도우미

가라오케 등등) 을 거의 매일 들락거렸어요.  그일로 매일 싸웠구요.  던지고 깨지고... 울 딸 임신해서두 계속 그랬구요.  아기 낳구나서 이곳에와서 생활하니 그런데 가는일이 그리 흔치않아서 너무 좋았는데, 요즘 또다시 그런곳을 들락거리네요. 

요즘에는 그런것보다 자꾸 무시하는 남편의태도에 정말 너무 힘드네요.  사람들 앞에서두 그렇구 말한디할때두 무시하는 남편이 정말 밉구 또 살기 싫네요.  매일 매일 말다툼이에요.

사사건건... 남들앞에서두 너무 대놓구 무시하는 남편의 태도 말투... 자꾸 그런일들 떠올리니 눈물만 나네요. ㅜㅜ  정말 가장 아껴주고 사랑해줘야할사람이 저러니 너무 서글푸고 눈물만납니다.  너무 병신같이 착하게만 해서 그런가란 생각두 들구... 이제 곧 한국들어가면 어떤 생활이 될찌 걱정입니다.  자신감(?)이라고 하면 좀 우습지만, 먼가 프라이드가지고 일을 다시 시작하면 이런 느낌이 덜할지... 일을 하자니 아이가 맘에 걸리고 집에만 있을것을 생각하니 남편이더 무시하고 피해의식만 더해갈것같고...

지금부터 고민이네요.     정말 우울한 나날들입니다.  그래도 딸과는 정말 행복한 크리스마스 새해를 맡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