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주일 지났나봐요...
아직도 가라앉지 않은 기분은 ...머리속에 자꾸생각나 미치겠어요...
남편과 저녁을 먹으면서 대화하는 도중에 남편의 농담에 제가 충격을 먹었죠...
제가 지병이 있어 힘든일을 못하고 가정주부로 있답니다
이유인즉......
집에날라온 피자헛의 쿠폰과 십만원상당의 달력을 준다길래 아이들이 피자도 먹고 싶다고 하길래 (남편은 피자를 싫어함) 시간을 내어 피자를 먹고 왔답니다
저녁먹는도중..
달력을 보여달라길래 제가 십만원짜리 달력이라 솜겼놨더고 하니..남편왈...니가 십만원짜리 아니냐고 하더이다...와..우..충격...
오마이갓!!!!
말문이 딱 막혀버리더니..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죠..
저더러 니가 십만원짜리 인간이 다 그런뜻이랍니다...
요즘 제가 저녁타임으로 식당에 알바를 가는데요..
한달 벌어봤자 십만원단위거던요..
그것밖에 못번다고 그런농담을 하다니..
그후로.. 쳐다보지도 않고 말도 않고 밥도 같이 먹지도 않고 십만원어치만 행동을 해줬답니다..
저.. 이런행동 아직 한번도 한적이 없어 남편과 아이들이 놀랬는지..작은 아이는 학교가서 토하고 머리가 아프다며 집에 와서 울더니 엄마아빠 이러다 이혼하는게 아닌가 싶어 불안래 울엇다네요...
저..이제 피자소리만 들어도 울컥 화가 치밀어올라 다시는 피자 먹지 않을려구요..
여지껏 남편이 나를 이렇게 갚어치를 매기고 살았다는게 너무 원망스럽구요..
얼굴도 보기가 싫구요..잔정도 없어지네요..
이제는..
옆에 있어도 말꺼내기가 무섭구요..말하기도 싫구오..
제남편이 동서가 들어온뒤로 변한것같아요..
동서는 건강하고 돈도 잘벌거던요..
저와 동서를 비교하면서 부러운가보ㅑ요..여자가 돈잘버는게...
돈잘번다고 시동생이랑,시아버지랑,동서가 엄청 무시하는데..
저는 별로 신경안써요..
저는 여지껏 남편이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도 못했구요..
제가 혼자 우리부부사이 좋다고 생각하고 살았나봐요,,
용서해달라길래 했줬지만 그말이 자꾸생각나 예전같은 정이 생기지 않아 속상해요..
믿고 의지하며 좋은 남편이고 생각하고 살았는;데..그말이 너무 제가슴에 독화살이 돼어 박혔는지 쉽게 잊혀지지가 않네요..
남편들 너무 아내에게 마음에 상처주는 농담이나 말이나 행동 하지말라고 하세요..
결혼차가 오래될수록 말조심하며 살아야합니다..
저..무슨낙으로 살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저,결혼이십년차가돼어갑니다..여지껏 결혼생활이 와르르 무너지는느낌입니다..
말한마디로 쳔냥빚도 갚는다는데 남편의 말한마디에 결혼생활에 의혹을 느낄수가 없답니다..
저혼자 마음을 다스리고 다독거려도 서운함이 가시지 않고 눈물만 자꾸나와...
언제쯤 그말을 잊고 살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