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641

내가 어디에 있는지......어떻게 살아야 할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Y 이정순 2006-12-16

오늘 처음 이렇게 많은 눈이내리네요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전결혼10년차 주부이며 시부모님 두분 다 모시고 삽니다.시부모 모신지는 한 9년 정도 ..두분다 좋으신 분들이지만서도 참고 살때가 더 많습니다. 일일히 얘기하기도 그렇고 .....울 신랑땜에 살고 싶진 않지만 그것도 맘대로 않되고.ㅠㅠ 한숨만 나옵니다. 요즘들어 한달에 집에 않들어 오는 날이 더 많고,제가 어떡해야 할까요 전 신랑이랑 12년 나이차에도 신랑 자랑하며 다니는데 울 신랑 저랑 한번 친구들만나서 식사한적 없습니다.그렇다고 해서 제가 못생기거나 그런것도 아니데 ..남들이 부러할 정도의 외모에 요즘은 살좀 좀빠졌지만..45키로 한 2년 동안 남편이 바람을 피웠지만 제 앞에서 끔직이고 저 밖에 없답니다 자고로 전 초등학생 아들 둘 엄마입니다.시부모님이 주무시면 남편 뻔히 않들어오는거 아니까 요즘은 집에서 시부모님들 주무시면 술한잔씩 합니다 .어찌해야 될까요 자기는 늘 외박에 우리 친정 식구들 무시하고 나이차도 12살에 외모만 번듯하면 답니까?울신랑 외모 나이든 아줌마나 할머니 지엄마만 잘 생겼다고 합니다.언니들이나 주위사람들은 제가 아깝다고들 난리죠 하지만 귀담아 듣진 않습니다 저도 울 신랑 좋아하거든됴 하지만서도 지금은 마음이 점점 멀어지는군요 확 트인 바닷가에 가서 목노아 울고싶습니다 .벌어놓은거 없고 울 신랑은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신랑이라 얘기하고 싶지도 않습니다.이혼할려 했다가도 얘들생각에..전 그냥 이대로 살아야 되는건가요?이런 생활이 미치도록 싫습니다.차라리 태어나지 않았거나 이런 사람을 만나지 않았으면 전 정말 잘 살았을 거예요 매일 오전에 사우나 갔다가 애들챙기고 밥 차리고 ..전 찾아볼수 없네요 그렇다고 울신랑 절 자유롭게 나두지도 않고 자긴 지 할것 다 하면서 난 시부모님이랑 새끼들이랑 이게 뭐하는 걸까 생각도 해요 그러다가도 부모님이 불쌍키도 하고..두서없이 말했네여 하나서부터 열까지 정말 할얘긴 많은데 이만 마무리져야 되겠네요 .삶에 의미가 없어서 죽을려고도 했지만 죽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금쪽 같은 자식들 땜에...임신했을때부터 문란한 생활에 외도.. 지금것입니다.울 신랑 지겹습니다...ㅠㅠㅠ 그렇다고 결혼식도 올려준것도 아니고 돈 한푼 없이 시작했고 결혼식 올릴 생각도 없는거 같습니다...무슨생각을 가지고 있느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