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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자동차 사고가..


BY .. 2006-12-19

98년식 아토스 그동안 2번의 큰 사고가 있었다. 작년에 또 그 전 년에...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워 보험을 자차를 안들었더니 사고날떄마다 거의 7,80정도

가량 차고치느라고 들어었나보다... 올해는 낡은차라서 뭐 고쳐야 한다나 해서

70인가 들었었다.... 글쿠 그 사고땜시 보험료가 60만원을 넘게 나오고 있다.

근데... 오늘 또다시 사고가 났다고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 또 수리비가 150만원든단다...

차라리 패차시키고 중고차 가스차 싼거 없나 알아본다더니...

아무리 싼 가스차라도 3~400만원은 들어간다며 패차시키면 거기에 딸린 그동안 밀린

과태료만해도 100만원 가량은 족히 될것이기에 걍 500가량은 있어야 한다며...

도저히 안되겠다고 그냥 고쳐서 타야겠단다....

차가 없이는 출퇴근이 안되는 터라 꼭 있어야 하고... 너무 멀리 출퇴근하기땜에

일반 승용차를 살수도 없다(기름값땜시)그나마 지금 아토스라서 기름이 적게 먹어서

월20만원가량의 기름값을 내고 있는데.....

휴~~~ 살기가 힘들다... 남편왈 "내 인생은 왜이렇게 꼬이냐?"  그러길래

나는 꼬이는게 아니라 당신의 과실이라며 핀잔만 주었다....

그냥 경제적으로 힘든게 걍 며엇년이 되다보니.... 그런생각이 들었나보다.

생각해보니 한 5년전에 하던일이 망해서 무지힘들고.... 그후로도 조금은 나아졌지만

여전히 살기가 힘들다... 전세자금대출은 받아서 값아야하는데. 이곳 전세값은 우리가

이사온 8월보다 2000가량이 올랐다. 이번에 퇴직금(1년에 한번씩 나오는)

 받아서 그동안의 마이너스 청산하고100만원이라도 저축좀 해볼라고 했더니....

꽝이다.... 이사와서 저금을 하나도 못하고 있다(물론 대출도 그대로징) 10월부터는

자동차보험이 68만원이 나와서 그거내느라고 마이너스까지 됐다....

아무리 눈씻고 찿아봐도 돈 나올구석은 없다.. 친정이건 시댁이건 우리가 보태면 보탰지

받을 형편들이 아니다...  단돈 몇백의 여유도 없다... 그러니 그 똥차 계속해서 거금들여가며

고쳐쓰고 있는것이다...  휴~~~  2007년에는 좋은일이 있었슴 좋겠다.

승진할 가능성이 났지만.... 승진좀 했슴 좋겠다....  그래서 울둘째 어린이집좀 보냈으면

좋겠다... 8살 큰아이 검도보내고 시사영어, 등을 가르치느라고... 울둘쨰 내년엔 5살인데

걍 내가 계속 대리고 있어야 한다... 나는 올해 방통대 공부를 시작했다.

겉으로는 사람들에게 "나 방통대 졸업해서 학습지 교사라도 해볼라고.."하면서 너스레를

떨지만 , 사실 나는 좀더 의미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  평생교육사도 따고 싶고,

청소년지도사도 따고싶고.... 그래서 그 관련직종에서 일하고 싶고... 막연하게

공부도 계속하고 싶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이렇게 현실을 유지도 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방통대 졸업때까지 내가 공부만 하며 이렇게 지낼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인다....  내년에 월급인상은 없다고 했다... 200만원타서 울남편 기름값과 점심 저녁값

가져가면 160가량인데.,.... 살기가 어렵다...  승진하지 못하면 울 둘째 6살이되어도

유치원 보내는것이 힘들어질것이다.... 휴.... 몇년동안 여행한번, 휴가다운 휴가한번 가지

못하고 살았다... ... 나만 그런건 아닐텐데... 울나라 직장인들 200가량의 월급으로

생활하는 사람들 많을텐데..... 어떻게 살아들가고 있는건지......

2007년엔 좋은일만 가득했슴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