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39개월 짜리가 첫애고 이제 둘째는 임신 8개월입니다.
두달 후면 신생아가 또 태어나는데..
계속 저랑 안방 침대서 같이 자다가 애가 감기가 걸리니
저도 같이 붙어자다보니 임신중이라 면역이 약해서인지
감기가 진탕 걸려 둘다 고생중이죠..
생활이 말이 아니네요.. 임신중에 심한 감기..애도 그렇고..
신생아가 태어나면 우리 큰애가 어린이집에서 감기니 수두니 등등.. 옮아오고
그러면 같이 좁은 안방에서 숨시며 자고 하다보면
신생아가 감기나 여러가지 걸릴까 걱정도 되고
또한 새벽에 신생아가 자주 깰텐데 첫애가 좀 예민해서 그럼 잠도 잘 못자고
설치고....... 이중고가 생길까 걱정도 되서
따로 재우는 연습을 출산하기전 2달 동안 시킬까 생각에
이틀전 부터 애 방에다가 따로 재우는데
새벽마다 깨서는 울면서 엄마를 자기 방으로 와서 자라는 겁니다.
아이 방은 작아서 제가 참 불편하게 자야되서 잠이 들면 다시 전 안방으로 오고..
그래도 애가 귀신같이 또 어느결에 잠이 깨선 다시 오기를 몇번을 새벽에
반복하다보니 오히려 너무 힘드네요
애가 자주 깨는거 보니 깊이 못자는거 같드라구요..
그러는 통에
저도 잠을 잔것 같지도 않고......
첨이라 그런건지..... 애가 울고 그래도 계속해서 적응을 시켜야 하는건지..
굳이 그러지 말고 함깨 신생아라 엄마랑 큰애 모두 같이 자야하는건지...
정말 걱정입니다.
큰애가 아빠랑 잘 자면 좋은데 그것도 아니고 엄마만 찿으니..
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힘들기만 하네요..
둘째 출산하신 맘이나 저같은 경험 하시고 조언주실분...~
저처럼 큰애가 36개월 넘고 신생아 또 있는 집은 어떻게 하세요??
그래서 남편과 상의끝에 애 방을 돈들여 확장공사하고(워낙 좁아서)
도배 새로하고 침대사주고 해서 해주고 자라고 할까생각까지 중인데
그래도 그게 몇일 갈까 싶기도하고 그게 먹힐까요??
안방에서 셋이 지네려니 저도 신생아 돌보랴 큰애 깰까 신경쓰랴 그것참 힘들거
같아서 따로 재우려는데 맘대로 되지도 않고
정말 요즘 같아선 죽갓어요....
제가 몸이 약해서 잠을 잘 못자고 그러면 이렇게 감기가 진탕 걸리고 하는 스타일이라
정말 걱정되네요..
도움을 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