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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쟁이 신랑....


BY 피곤맘 2006-12-28

신랑때문에 정말 짜증이 나죽겠어여

어디 외출하게 준비하라고 해놓고 오늘추우니 아기데리고나갈때 옷으로 덮어씌우고

나가라고 하니까 번거롭다고 투덜대서 감기기운있어서 그래 감기기운있는앨 뭐하러 데리고갈려고 하냐고 하니 그럼가지말랍니다  화장까지 했는데 짜증나서 안가버렸답니다

사람준비시켜놓고.... 예전에 어디친구 만나러갈려고 준비하고 나가려는데 데려다줄거야

했더니 애들땜에 옷입히고할려면 힘들다고 그냥가래서 갈려는중에 친구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여 전화받는중 약속장소 위치를 말하길래 신랑한테 물어보았더니 자기가 데려다

준답니다 그래서 됐다고하고 걍 나와버렸답니다

그리고 사람을 왜그렇게 뭘시키려고 하는지....자기는 입으로만 할려고 한답니다

과일먹고싶으면 가져다 먹어도 되는것 아닌가여 꼭 가져다 주길바라고 물도 마찬가지

자식들 물티슈로 응가닦았으면 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되는것 뻔히 알면서 이것 어디다

버리냐고 매번 물어본답니다

일부러 그런는 것인지.....

요즘 왜이렇게 신랑만 보면 짜증이 나는지 ....권태기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