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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이야기도 아니지만.ㅠㅠ


BY 하얀겨울 2006-12-30

저는 외래어에 약한가 봅니다.

어제도 마트에 가서 우리딸이 좋아하는

오꼬노미야끼를 사서 맛있게 먹었어요.

그런데 그 어렵지도 않은 단어가 입에서만 맴맴 돌다가는

돌아서면 잊어버리네요.

그래서 적어봤네요. 오.꼬.노..미.야끼..

내일은 기억하려나ㅠㅠ

책을 봐도 몇페이지 보고나면 스토리가 기억에 없고

다시 앞으로 넘겨서 확인하고ㅜ.ㅜ

요즘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40대 중반인데 깜빡깜빡 잊어버리는게

생활의 한부분을 차지한답니다.

가스불위에 냄비올려놓고 딴짓하면 90%는 태워먹고..

이제는 타이머 갖고 다닙니다.ㅋ

손이야무지지 못해서 그런지 물건도 자꾸 떨어뜨리고,

좀전에도 렌즈 케이스에서 렌즈 꺼내다가 또 떨러뜨리고..

아이고.. 새해에는 이런 자질구레한것에 신경 안쓰고

살았으면 참으로 좋겠어요.

안써도 되는이야긴데 위로좀 받을까 시포서...ㅋㅋ

아컴 여러분...

새해 복 더블로 많이 받으시고 더블로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