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래어에 약한가 봅니다.
어제도 마트에 가서 우리딸이 좋아하는
오꼬노미야끼를 사서 맛있게 먹었어요.
그런데 그 어렵지도 않은 단어가 입에서만 맴맴 돌다가는
돌아서면 잊어버리네요.
그래서 적어봤네요. 오.꼬.노..미.야끼..
내일은 기억하려나ㅠㅠ
책을 봐도 몇페이지 보고나면 스토리가 기억에 없고
다시 앞으로 넘겨서 확인하고ㅜ.ㅜ
요즘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40대 중반인데 깜빡깜빡 잊어버리는게
생활의 한부분을 차지한답니다.
가스불위에 냄비올려놓고 딴짓하면 90%는 태워먹고..
이제는 타이머 갖고 다닙니다.ㅋ
손이야무지지 못해서 그런지 물건도 자꾸 떨어뜨리고,
좀전에도 렌즈 케이스에서 렌즈 꺼내다가 또 떨러뜨리고..
아이고.. 새해에는 이런 자질구레한것에 신경 안쓰고
살았으면 참으로 좋겠어요.
안써도 되는이야긴데 위로좀 받을까 시포서...ㅋㅋ
아컴 여러분...
새해 복 더블로 많이 받으시고 더블로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