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1월 댓바람부터 신랑이랑 한판했습니다..
내용인즉슨 어떻해야 잘살수있을까? 친정갔다가 집으로오는길에
조용히 이야기하다가 결국에는 싸우고말았네요..
아는선배네는 여자가 머릴를잘써서 판교에 당첨됐다부터 시작해서
장모님이랑 처제는 성격이 화끈해서
무슨일을해도 성공할거같은데.. 저는 질질 끌려다니는성격이라 밖에나가면
사고치니까 집에나 있으라네요..
그리고 자기머리나 제머리도 좋은머리는 아니기때문에
큰아이(6살) 한테 기대도 하지말라네요...
그래서.. 그래.. 나 대가리가 나빠서 아무일도 못한다고했더니
옆에서 애교좀떨다가 지풀에 삐지네요..
티비에서는 동갑인데 돈을잘굴려서 10억을 벌었다니 .. 살림만 잘해도 한달에 500을번다느니 하는데...
전 집에서 음식을 잘하는것도 살림을 잘하는것도 애들을 잘키우는것도 아니고...
왜이리 나이만먹고.. 무능력해보이는지요....
어젠 아이들 배달해주는 우유를 시켯다고했더니 왜 그냥 마트에서 사다먹지
시켰냐고하네요... 정말 이정도까지 살아야하는지...
그러면 달달이 시댁에보내는 생활비를 줄이면 아이 학원 두곳은 너끈히 보낼텐데..
암튼 시댁에 보내는건 암말않하면서 애들 우유값까지 걱정을하며 살아야하는지...
정말 파출부라도 나가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