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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올케


BY 시누 2007-02-09

시댁에서는 밥상다차려질때까지 손하나까딱하지않고

얼굴에철판깔고있다가 오직 수저만놓고 

얼른먹고 자리뜨고 

설거지하는사람 있다싶으면 앉아서 모른척하고

아기가 기어와 설거지하는사람 다리에매달려도 절대 안데려가고

시어머니 아기봐주신다고 용돈드리는건좋은데 시댁에서는 아기절~대 안보고

가족들 외식할때도 절대로 지가 아기안챙김

누가안고오겠지하며 혼자나섬

제사나 생신있는전날은 꼭 아픔

집에 시댁식구들은 절대놀러오라고안함

 

이상 올케얘기였슴다.

지켜만보고있자니 속뒤집어지고 그런올케 이뻐라감싸는 남동생이 더한심하고

윗시누인데 멀리살아 자주도 못보는데 섭섭한소리하기도그렇고  아무리아무리 생각해도 도가 지나친데 지혜를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