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용돈 아끼셔 손자 고등학교 입학 축하하는 의미로
새 가방을 사 주셨는데 어제 학교 교실에서 도난을 당했네요~~
거기에 들어 있던 책까지...ㅜㅜ
어디 맘 편히 이동이나 할 수 있을까?싶어요!!!
남의 반 애들이 와서 그리 훔쳐가니...어이 없는 일
남의 것이 탐난다고 그린 식으로 훔쳐가냐?!나쁜 녀석아~~
쉬는 시간을 노려는 눈 무섭다!!!
중학교 다닐 때는 학용품,슬리퍼등을 훔쳐 가더니만 이젠 가방을 기가 막혀
반에 같은 가방이 6개나 되는데 울 아들것만 없어져
속상한 마음에 담임선생님께 말을 했나 본데
무슨 소용 있으리요...(듣는 둥 마는 둥 했다면서 하소연 하는 아들)
그래서 헌 가방에 시간표대로 챙기는 마음이 측은해 보이고
열 받는 심정이에요
당신 몸도 편찮으신데 사주신 선물을 도난 당해 더욱 맘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