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있음 40대가 됩니다..
미치겠네요
삶의 의욕이 안생깁니다
배부른 소릴까요?
남편도 자식도 허함을 채워주지 않는군요
어젯밤에는 살아온날을 돌이켜봤습니다
어릴때부터 행복하지 못했던거 같아요
공부를 잘했지만
대학은 떨어졌고
재수해서 대학들어가 공부를 열심히 했건만
제가 원하는 직장에는 항상 안되더군요
친정엄마가 그러네요
네가 공부젤로 잘해서 아버지가 얼마나 자랑스러워했는데
지금은 별볼일 없다고..
나보다 못한 언니동생들은 교사나 공무원이 되어서
사회생활열심히 한다고 저를 안타까워하시네요
그렇습니다
모든일에 저는 그닥 운이 따라주지 않는거 같아요
외롭습니다
어젯밤에는 자식이고 남편이고 다필요없이 죽고싶었습니다
아 ~!이래서 자살을 생각하나?
그나마 지금은 애 밥주고 가르친다고 소일하지만
자식다크고 나면
무슨낙으로 살까요?
종교를 가져볼까 생각도 해봤고
운동도 해봤고
공부도 해봤지만
근본적인 우울감은 어쩔수 없네요
남들처럼 아둥바둥 돈벌고 저축하고 싶은맘도 없어요
남편이 잘벌어서가 아니라
별의미를 못두겠어요
그냥저냥 하루하루 겨우 시간가기만 바라고 또한 가는시간 안타까워하기만 한답니다
무엇보다 살아가는데 자신이 없어져요..
아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