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괴롭네요....
남편과 사는거 더 그렇고.... 맏며느리인 나는 누구하나 내 설 자리를 마련해 주지도 않고
둘째동서와 셋째동서는 신랑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서 당당하고,,,,
우리 신랑은 직장이나 다른건 빠지지 않는데, 형제들 사이에서는 리더쉽도 없고
그렇다고 날 세워주는것도 아니고,,,, 시부모님도 그렇고....
정말 이혼하고 싶어요.... 왜 내가 이러고 사나 싶어요...
신랑이 날 정말 바보로 만들어요,,, 그래서 동서들이 날 쉽게 보고 우습게 여기는거
같아요... 할말 있으면 딱딱하고,,,, 그렇다고 나도 그들보다 부족하지 않는데,
단지, 그쪽은 신랑들이 부인편이고 우리 신랑은 나만 잘하면 된다는 식이니,,,,
얼마나 우리 신랑이 한심한지.... 어찌 할까요.... 이 멍청이 같은 신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