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팬티에 사정흔적이 있는데
자위인지 몽정인지 아님 외도인지...
분명 똑같은 시간에 퇴근해 샤워후 속옷갈아 입는건 몇년째 똑같은 순서인데
요 근래 피곤해 잠자리 뜸했더니 어젠 문닫구 샤워를해서 이상하다 했다
갑자기 생각이나서 자위를 한것도 같고
아침엔 아무일도 아닌데 짜증내고 전화했더니 출근길 바쁘니 운전할시간엔 전화하지 말라고
버럭 화를 내지 않나
집에오면 항시 술한잔 같이하고 잠을자는데
이틀전부텀 갑자기 금주를 내려 한 이틀 밥만먹고 바로자고
그 좋아하는 담배도 차에두고 왔지만 찾지않고 양치질 바로해버리고
전에같으면 술없나 냉장고부텀 뒤지고 식후 담배피지 못하면
버려진 꽁초라도 뒤져 기필코 한대 피워야만 잠이들더니
요 며칠 이상하다
이상한 느낌 딱히 먼지 모르지만 전에와는 다른 불편함
이 기분 멀까
어찌 할까요? 가슴이 답답해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