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없는 틈을 타서
b.b.로 채팅하는 줄 알았었는데<==아이들이 많이 홈피 개설한 사이트.ㅂ ㄷ ㅂ ㄷ
어느날 인터넷 목록을 살펴봤더니
b.b.에서 성인물을 많이 봐 왔더군요.
성인물 못보게 프로그램도 깔아봤는데
이 b.b 홈피는 걸러지지도 않고,
예전에도 여기 아줌마 사이트에 글을 올렸는데
그 성인물에는 아동 성폭행하는 사진도 있기에
사이버 경찰이며, 정보통신부 청소년 윤리 위원회며... 신고를 했거든요.
그런데 아무 효과도 없어요.
요즘도 가끔 울 아들 인터넷 목록을 살펴보면
그 b.b. 홈피에서 성인물을 본 흔적이 남아요.
만화, 성인물 사진, 컴퓨터 모니터에 부착된 카메라로 찍은
성인물 동영상...
아! 미치겠습니다.
지금도 검색해 봤는데
정말 심장이 벌렁거리고 손이 떨려서.....
그 b.b. 사이트에도 신고를 했어요.
"어떻게 미성년자가 로그인해서
야한홈피 검색하면 다 뜨게 해놓는지..."
전화로 막 화를 냈는데
회사측에서는 홈피는 일일이 다 검색을 못하고
신고하는 것만 홈피 없앤다고 합니다.
아무리 내가 아들에게,
성인물에 대한 상업성을 얘기 해도
사춘기 아이들이 어디 그게 쉽게 먹히나요?
그렇다고 인터넷 못하게 할 수도 없고.....
다른 포털 사이트는 성인물에 대한것은
무조건 19세로 로그인하게 만들어 놨는데
그 b.b.사이트는 연령에 상관없이 모두가 다 로그인해서도 볼 수 있게 해 놨어요.........
여러분들도 한번 검색해 보세요.
아이들 이름으로 로그인해서
친구찾기 라는 칸에 아이디고 닉네임란에 야한홈피라고 검색해서
닉네임에다 마우스 오른쪽하면 홈피가기가 있어요.
한번 해 보세요.
처음에는 울아들한테 어떻게 그렇게 야동을 찾았니?
물었더니
저한테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더군요.
그래서 제가 봤더니
정말 많은 어린애들 홈피에 야동이며, 만화며, 모니터에 부착된 카메라로 찍은 동영상이며
별란게 다 많더군요.
그 홈피 신고도 했는데............
답답해서 어떤 방법이 없는가 싶어 글 올려봐요.
내들 내가 야한 홈피 검색해서
그 b.b.사이트에 신고 할 수도 없고...
정말 마음이 답답하고
머리가 멍한게 숨이 막힙니다.
정보통신부 청소년 윤리 위원회는
문제 있는 사이트가 청소년한테 나쁘게
운영 하고
청소년법에 위배가 되는것 같은데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속에서 열불이 나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