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때 허구헌날 욕설에,<결혼전 야소리도 들어보질못했던거같다> 성질난다구,,,때려부수구...취미 2차가서 자는거..8년째 술집기집애 조아라하는거 한번 대판하다<성격이 강하질못한다..애들이 내겐 우선이기에 내가 늘참구참는다..>맞았다 마니 맞은거 같은데...흔적없이 맞았다..그러구3년동안 말꼬리만 잡히면 때려부수는데....너무질려서....1년에 4번은 늘돌아온다..
한가지면 한가지만 아는 고지식한 내성격과 단 한개도 공통점이 없는 극과 극인 남편과나다...돈은 넘쳐나서,,본인은 별짓거리를 다해도 나에겐 딱 쓸돈만 주기에 그것또한 대신해주는건 없다.........4년동안 대학나와 부모밑에서 너무 잘지내다 폭탄을 마은거같아서 6년동안은 눈물로 살았다..
내성이란게 생기더라....그래도 가슴이 여러 아무렇지도 안게 때려부수곤하는 남편과는달리<그러구,,코골며 잘잔다>..난 아직도 며칠밤 끙끙댄다
사이가 벌어질수록 싸울때 강도가 강해진다..
말을 섞으면 싸움이생겨 말하기 싫어지는데..아이때문에하는 일상적인 말들과 1년에 가야하는 1,2번여행이 나에겐 지옥이다..1년에 몆번하는 부부생활도<그몆번의 의미는 아무의미가없다.> 남편 뒤통수조차,,손길조차...소름이 끼친다..그러니 내가 피하다보니 기억도 나질안는다..
멀리 지방으로 내려왔는데,,애들핑계로............<내겐 천국이였다..아이들 나쁜거안보여줘도 되구,4달은 천국이였다>그런데..어제,뒤집어놓구갔다..이유는 너무 기가막힌이유라 말할가치조차없는...꼬투리잡자고 덤비는 사람..............남편이 싫구
다 싫다...이혼이 정말 어려운건가....안보면 살거같은데........애들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다...변명일지도 모른다..능력이 없다..키워야하는데...
그기간동안 마주하는것도 싫다..짐승도 저런짐승이없다..시댁은 원래 저런성격이니,,니가 참으라는 말두 지겹다..50%만 안다..친정에서는........기절하실거다..
효도하는셈치고 말안하며 산다..
눈물도 마른다...10년이 넘으며 눈물이 마른다....남편이 망나니라도 잘사는 여자들도 있다던데,,난 점점 마주하기싫구,,3달후면 소굴로 들어가야한다는게 머리가 깨질거같다..내가 왜 이렇게 ................평범한게 너무부럽다...아주평범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