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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언니가 넘 밉네요..


BY 목련 2007-04-14

몆일전...언니가 문자를 했네요

얼마전에도 울 신랑이 전화 해서 급한 돈이 필요해서

몆일날 돈이 나올거니까 돈 빌려달라 하니 없다고하더라구 하더군요

언니의 말...내가 전화 안하고 울 신랑이했다면서..

여러차례 전화도 안받고..내 전화도 안받더군요..

기가막혀서..누가 그냥 달라나...

글고..6월초에 가족끼리 만나서 식사나 하자고 해서

울 신랑이 또 전화를 했나봐요..

와달라고... 시댁과의  조촐한 식사.....재혼 합니다..

웨딩사진만 찍고..간단히 하는 것이기에..

그러면서 언니가 문자를 온것이...기가막힘..

우리가 젊은애들이니? 상견래는 무슨..웃긴답니다..

재혼하신분들?
친정가족들과 시댁과의 만남도없이 그냥 살아가나요?
시댁에서 서둘러서 빨리하라고 하기에...날짜 다 잡았답니다.

아무리 이혼을 하고또 재혼을 한다해도 이렇게  기분나쁘게

싸울것처럼 문자 보내는 언니땜시 몇일 위가 안좋아 배도 아프고

짜증나네요...

웬만하면 싸우지않으려고 좋게 살려고 하는데..가끔씩 속을

뒤집어 놓아 미워죽겠네요..

큰언니로서 어찌 그리 말을 하는지..

여지껏 통화 안했네요.. 울 신랑이 큰형부랑 통화하고

난 언니랑 문자만..

정말......서럽네요..

이혼해서 사는 것도 그렇구...다시 재혼하는 것도 그렇구

힘들게 살아온 내 인생을 되돌아 보니 넘 서럽구

친정부모 안계신게 넘 ...여러모로..속상하기도하구

형제자매 필요없는것 같아여.....

그래서........큰언니...앞으로 얼마나 아무일 없이 잘 사나 똑바로 볼겁니다.

자기딸이 결혼해서 나 같은 일 없이 순탄하게 사는지..볼거구요

글타고 형부랑 사이좋은것도 아니구 부부가 각자 놀아요

형부는 산에만 무지 열심히 다니구..그 언니는.  자주 말싸움해서 형부 삐져 말도

안하고...잘난것 하나도없구 성격도 안좋은 그런 언니인데..

암튼 가끔 상대방 입장 생각안하고 문자하는 것 보면 죽이고 싶습니다.

시댁과의 식사가 그렇게 부담됩니까?

식사비도 저희가 다 낼것이구..

암튼 이해가 안되네요..

내가 잘못인가요?

답답합니다.정말...

차라리 평생 안보고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