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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통통한 사람이 부럽네요.


BY 흐린날 2007-04-14

오늘따라 얼굴이 왜이리 홀쭉하고 가련해 보이는지요.

제 나이 40대 중반의 엄마인데 키는 159cm에 체중은 49kg 이랍니다.

보통 엄마들에 비하면 좀 날씬한 편인데 유독 얼굴에 살이 없어요.

워낙이 웃음이 많아서 사춘기 소녀처럼 작은일에도 호호호~~

그래서인지 주름도 많은편이고 볼에 살이 없어서 입가에 8자 주름도 있구요.ㅠ.ㅠ

 

예전에 몰랐는데 요즈음 엄마들 좀 체격이 있어도, 아니 좀 뚱뚱해도

얼굴에 살이 있는 사람은 주름도 적고 좀 있어보여서 부럽더라구요.

 

어제는 일부로 한밤중에 울아들과 계란후라이에 오뎅까지 먹었어요.

그런다고 얼굴에 살 붙는것은 아닌데 제가 완존 반항하구 있나봐요.

아침에 얼굴도 붓지않고, 밥맛만 좋더라구요..ㅋ

제발 얼굴에 살 좀 붙고, 주름 좀 없어지길 바라는 제가 어리석지만

거울볼때마다 느껴지네요...

왜이리 살이 없냐구....왜 이리 잔 주름이 많냐구....

오늘은 토요일.

야참을 먹고 잘까? 말까? 엉뚱한 생각을 해보네요.ㅎㅎ

즐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