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쯤 윗층에 새로 이사를 왔다.
이사오던 날 친절하게 부부가 함께 떡을 돌리길래 그 사람들 참 친절하네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몇일 지나지 않아 그 떡의 의미를 알아 버리고 말았다.
주방쪽에선 연일 무엇인가를 절구질 하는 소리
안방에선 시도 때도 없이 피아노 두드리는 소리
난 미쳐 버릴것만 같다.
그 사람들도 생할이고 한데 뭐라 할 수도 없고 나만 미칠지경이다.
절구질과 피아노 연습하는 소리 이거 어떻게 해야 안 듣고 살 수 있을까요?
얘기라도 한번 해 보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원.......
-상도동 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