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기침감기 한번씩 올때마다 아주 집안이 초비상이죠.
천식도 아니면서 왜 그리도 목감기가 자주오고
한번 기침이 시작되었다 싶음 아주 날이 갈수록 심해져서
온집안 아이 잠깐 차에 데려가있으라고 하고
먼지까지 죄다 털고 보일러 온도 올리고
또 찬가습은 천식에도 안좋다고 기침할때는 정말 나쁘다고 하니
따스한 가습도 해줘야 하고, 근데 문제는 따스한 가습도 떨어지면서 차게 변하니까
저멀리 떨어져서 습도도 조절해줘야 하고 가습기 청소 보통 정성으로 하면 안되고
약이라도 잘먹어야 하는데 지겹게 안먹고 내뱉고 울고불고
전쟁만큼이나 두려운게 바로 기침감기예요.
이번에도 역시 신랑한테 온갖짜증다 내고
병원에서 이번엔 첨으로 패취를 받았는데 훨씬 낫더라구요.
목이 너무 붓고 기침이 심하면 기침을 할수록 목도 더 붓는다고 하네요.
등에 붙여주라고 해서 붙였더니 반나절 지나면서는 기침이 쇳소리 나던게 좀
덜한거 같아요
에공...이런 패취 진작 주시지 이제사 주다뉘
한참 요즘 비가 오락가락 하니까 다들 기침감기 유행인가봐요.
전쟁에서 빨리 해방되었음 좋겠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