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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BY 예뿐달 2007-04-26

제가 아이낳은지 꽤 되었는데, 아직 그살이 그대로라 정말 스트레스가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사건은 어제 저녁.. 넘 출출하고 아이들도 일찍 자길래 오랫만에 제 나름대로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 욕심에.. 치킨에 캔맥주 한잔 마시고 있었는데, 회식갔다 늦는다던 남편 왠일인지 일찍 들어온거에요.

안그래도 저 밤에 먹는거 무지 싫어하는 사람인데.. 혼자 차려놓고 먹는거 보더니 넘 서운한 한마디..."너 또먹냐? 저녁먹었을거 아니야? 그 배는 그냥 계쏙 그렇게 둘래?" 머 이러는 겁니다.

사실 저도 속상한데.. 이제 전에 입던 옷도 안맞아서.. 맨날 남편젊을때 입던 티 자꾸 입게 되더라구요. 그것도 머라 하구.. 그래서 문쾅 닫고 들어와 인터넷 쇼핑하다 홧김에 질렀습니다.

조금 불안하긴 한데.. 그래도 조금 풀리는거 같습니다. 아직 모를텐데..^^ 사이즈 큰데는 옷이 좀 미운데.. 어제 산데는 큰사이즈도 더러 있고 옷도 그런데로 예쁩니다.

저처럼 조금 몸이 있으신 분들 참고하세요. 날씬한 분들건 더 예쁜것도 많지만..ㅋㅋ 전 사이즈 땜에 옷 못사는 분들 마음 정말 십분 이해 하거든요. 제가 왕년에 전산 전공을 한지라.. ㅎㅎ 아직 쓸만 합니다. 주소 연결하는 태그 정도는 누워서 떡먹기..ㅎㅎ 아이엠미시 <--바로 앞에 쓴 아이엠 미시가 그집 상호인데요. 고거 클릭하면 연결되요.

오늘이나 내일 옷이 올텐데 넘 기대되네요. 소감도 올릴까요? ㅎㅎ 수다 떨다보니 속상한 얘기는 다 날라간거 같네요. 울 남편 거의 매일 매일 통장 점검하는 편인데.. 뭐냐고 언제 전화가 올려나... 그래도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