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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술마시면...


BY 모나리자 2007-05-01

술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라 항상 그것 때문에 외박하곤 해서 신혼초에는 많이 싸우고 했지만 이젠 저에게 연락만 해주면 이해하고 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한달 정도 전부터  술마시고 들어오면  전엔 그냥 자더니 하지 않던 욕을 하고 전에 있었던 마음에 두고 있던 얘길하면서 물건을 던지려고 하고 욕을 심하게   합니다.

자기가 우리 친정에 쌓인게 많거든요... 담날 물어보면 회사 일이 힘들어 스트레스때문이라는데 점점 나빠져 가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 현명 할걸까요..

일시적인 것을 까요. 이대로 놔두면 더 점점 나빠지는 건 아닌지 무섭기도 합니다..

늦게 들어오는 밤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