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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어른들의 횡포를 쓴 미리네입니다 정말 그만둬야 하나요?


BY 미리네. 2007-05-05

사람마다 자기한 잘못은 생각 안하고 남이 잘못한걸 가지고 꼬투리 잡는 사람들을 우린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죠..

오늘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라 오는걸 겨우 참았어요.

남편 핸드폰으로 시어머니 전화 해가지고 한말 또 묻고 묻고,

사람 귀찮게 하더라구요.

이게 뭐하는 짓인지..원..

자기가 저 안보겠다고 했음 그렇게 하는거지..왜 내가 집 까지 찾아가야 하는 건지 알수가 없네요.

정말 지치다 못해 짜증이 밀려 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만두자고 했어요 그랬더니..남편은 절대 그만 못두겠다죠.

전 정말 이제 질리다 못해 짜증이 나네요.

사람에게 그런 말 해 놓고..자기들 잘못은 인정 안하는게..과연 올바른 처사 일까요?

요즈음 정말 잠도 못자요.

남편은 위와 간 방광이 안 좋다 해서 약 먹일려고 잘해 주려고 했는데..

왜 자꾸 남편 한테 스트레스를 주냔 말예요.

하여간..기분 나쁘게 사람 눈치 보는 시어머니들은..정말 시러요~

사람 약이나 팍팍 올리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요.

미치기 일보직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