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넘 속상해서 글 남깁니다.
이곳에 이사온지 4년정도 되었는데요. 2004년 보육교사 공부를 배울때 였는데 그때 우리 7층에 사는 여자가 있었는데 남편과 이혼하고 애들셋을 키우는여자인데 삼성생명 보험사에 다녔어요. 이웃에 살다보니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저에게 설문지 조사를 해달라고 해서 설문지 작성을 하다가 우리가족 주민번호 3개를 다 입력해야 해서 제가 싫다고 하자 그것이 맘이 상해서 서로 모른척하고 지내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4년정도를 저를 이웃들한테 엄청 욕하고 다니며 절 완전 사이코로 만들어 놓았답니다. 더 억울한건 우리 남편과 우리 아들(전 아들 하나 6살임)까지 욕하고 다닌다는 겁니다. 남편욕은 우리 식구가 넘 외식을 자주한다고 욕하구요. 아들욕은 제가 넘 왕자처럼 떠받들구 산다는 거예요. 한술더떠서 저희 윗집이 넘 시끄러워서 조용히 해달라고 올라간적이 있는데 그 여자까지 그 7층여자와 한패가 되서 윗집이다 보니까 가끔 우리집 얘기가 들렸나봐요. 그걸 이웃들에게 소문을 냈답니다. 이거 명예회손죄로 고발할수 없을까요? 전 이웃들 얼굴도 잘 모르는데 이웃들은 절 너무 잘안답니다. 그 7층 여자 때문에요... 너무 속상해서 이사가고 싶은데 남편이 제 마음을 너무 몰라주네요....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방법이 있음 가르쳐 주세요...좀더 궁금하신사항 있으시면 답글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