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도 오는데 너무 우울해요.
뭐가 문제일까요.
제 성격이 문제이겠지요.
며칠을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문제는 나이고 내가
못나 그런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번 느끼지만 천성이고 성격인걸 어찌해야 할까요.
주위 사람을 1년이상 만나면,좀 가깝게 지내면
거리감이 생기고 나중에는 꼭 안좋게 헤어지는거 같아요.
그사람이 좋아 뭐든 해주고 싶은데,그가 나와같다는
착각에 상처도 많이받고 후회도 하지만, 그때뿐...
날좀 아는 사람들은 날 싫어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우룰하고 외로워요.
이젠 속마음 아무에게나 보이지 말아야 겠어요.
속상하고 힘든일 좀 친하다고 다 말하고드러내지 말아야 겠어요.
그 온갖것들이 날 더 추하고 비참하게 만든다는걸 진작 알았지만,
그래도 매번 상처받아도,이번만은 아니겠지,저사람도 내맘같이,
날 위로해주겠지 ...했는데,..참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지,왜
자꾸 잃어버리길 잘 할까요.
"외유내강"이 아닌"외강내유"인 내 자신이 요즘 넘 싫어지네요.
적당한 선에서 여우같이,,,왜 그게 안될까요.
왜 이렇게 정에 목말라 할까요.
왜 이렇게 외로울까요.
왜 이렇게 슬퍼질까요.
빨리 이환경에서 도망치고만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