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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아랫집


BY 미워 2007-07-16

이집으로 이사온지 5개월 됐다 그동안 아랫집으로 부터 인터폰 3번에 초인종1번...

내가 베란다 방충망 청소를 하느라 호스로 물을 뿌린게 원인이었다

너무 더러워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기에 이사오기 전 대청소하는 김에 방충망 물청소5번 했다

그전엔 말이 없더니 5번만에 인터폰이 울렸다 아랫집이라고....

물이 베란다 안으로 튀니 조심해 달라고

그래서..기분은 좀 언짢았지만 조심할게요 하고 끊었다

5번을 청소해도 비만 오면 원래대로 드러워지는 방충망을 보고

비가 억수같이 오는날 다시 호스를 들었다

비오는 날까지 못하게 하지 않겠지...라며..

어젯밤에도 비가 들이쳐서 베란다 방충망 샷시 아래로 때국물이 줄줄 흘러있다

아침에 비가 많이 안오는데도 도저히 보기 힘들어

물청소를 해버렸는데 아랫집이 신경쓰인다

 

 또한번은 손님이 와서 나무로 된 지압 슬리퍼를 끌고 다녔는데

밤 9시쯤...다시 아랫집 아줌마가 찾아왔다

딱딱한 신발 소리가 계속 들린다나....난 손님이 와서 오늘 하루만 신었다고

말하고는 조심하겠다고 하고 끊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며칠전 밤12시 30분경 또 인터폰이 울렸다

나는 낮12시에 출근하고 밤 10시경에 퇴근한다

그래서 이것저것 하다 12시나 1시쯤 샤워를 하고 잔다

근데 샤워하는 물소리가 배관으로 타고 내려오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아랫집에서 인터폰으로 항의를 한다 그렇게 화난 목소린 아니었지만

난 저번에 새벽3시,4시에도 샤워를 했는데 아무말 없기에

당연 해도 되는 줄 알았다

이 아파트 와서 적응하기 너무 힘들다

아랫집 아줌마때문에 짜증도 많이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