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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자는...


BY 한숨만 2007-07-19

도대체 제삿날이나 무슨 날이 되면 왜??? 여자들끼리 지지고 복고 할까...

여자가 직장을 다녀서 늦게 오면 왜 죄인이 되어야 하는지... 그렇다고 직장에서 남자와 일하는게 다르지 않을 텐데.... 왜 남자들한테 조퇴하구, 휴가내고 제사음식, 생신상 차리러 오라고 해보시지...

 

여자도 똑같은 밥먹고, 똑같이 교육받고 사회생활 하고 있는데...  이런 일로 스트레스 받아 일이고 뭐고 다 때려 치워야 한다면   여자를 뭐하고 대학공부까지 시키나....  밥하고 빨래하고, 집안일 하는데  무슨무슨 전공이 무슨 필요가 있나.... 

 

제사나 집안 행사에 남자는 쏙 빼놓고 여자들끼리 지지고 볶는데 지겹다... 

 

시아버님 위 내시경 수술하는날 전업주부인 어머님, 시누, 큰동서 일인 병실이 좁을 정도로 사람이 와 있었다...  우리 신랑이 나한테 전화해서 조퇴하고 오란다... 시아버지가 수술을 받는데 직장에서 일하고 있음 욕먹는단다.     그래서 아주버님도 조퇴하고 오시냐고 했더니 아주머님은 바빠서 안오신단다...   그럼 난 며느리라서??? 며느리 도리하라고... 한참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런말 하길래 그럼 아주버님도 회사일 다 집어 치우고 병원에 오시라고 하라고 그랬다.... 그랬더니 암말 못하더라... 나두 회의 들어가랴 회사일 바빠 죽겠는데.   저 아래 제삿날 어쩌구 저쩌구 하는걸 보니 뻔한겠더라... 여자들끼리 좁은 부억에서 너잘났네 나잘랐네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