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은 여유가 있는 듯하니
엄마가
알면 금방 사주시겠네요
귀댁의 친구아이가 아직 공부에 흥미가 없어서 그럴 수있거든요
그렇다고 매번 연필 당번이 된 다는 것은 부당하지요
글을 쓰신 엄마와
자녀가
다 정직한 분이시고
그 친구를 용납하기에는
버겁지요
친절도 베풀고
인내도 하셨으니
긍정적인 마인드
그아이가 변화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엄마가 말씀을 전하시면 되겠어요
그 친구는 훈련이 필요하니
어머니께
고하시면 되겠어요
선생님에게 말하시는 것도
좋지만
어머니에게가 순서랍니다.
어머니가 알려주신
분께 감사할 것이에요
미쳐 못본 것을 챙겨주셔서
그 어머니가 친구아이와 함께 문방구에 가서
아이가 좋아하는 예쁜 연필들을 골라
푸짐하게 사서는
필통에 가지런히 담아 가면
아이가 학교가는 즐거운 마음이 들것이고
엄마도 연필 깍아주며
아이을 위한 세심한 사랑을 줄 기회를 주지 않겠어요?
초등학교 2학년이라니 좀 늦된 아이가 있답니다
악의 가 있어서라기보다는
다른 잘 하는 것이 있을 거에요
엄마도 좀
털털하신 분일 수도 있구요
오바가 아니라
관심으로 알려주세요
금방 바뀔 겁니다.
편지 방법도 있으나 어머니께 전달될 까 싶어서요
연필을 잊고오는 경우가 잦은데
어머니 알고계셔요?하며
말을 하세요
서로 좋을 것입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