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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식히고 말은 전하세요


BY 행복한 대장부 2007-07-20

집안은 여유가 있는 듯하니

엄마가

알면 금방 사주시겠네요

 

귀댁의 친구아이가 아직 공부에 흥미가 없어서 그럴 수있거든요

그렇다고 매번 연필 당번이 된 다는 것은 부당하지요

 

글을 쓰신 엄마와

자녀가

다 정직한 분이시고

그 친구를 용납하기에는

버겁지요

 

친절도 베풀고

인내도 하셨으니

 

긍정적인 마인드

그아이가 변화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엄마가 말씀을 전하시면 되겠어요

 

그 친구는 훈련이 필요하니

어머니께

고하시면 되겠어요

 

선생님에게 말하시는 것도

좋지만

어머니에게가 순서랍니다.

 

어머니가 알려주신

분께 감사할 것이에요

미쳐 못본 것을 챙겨주셔서

 

그 어머니가 친구아이와 함께 문방구에 가서

아이가 좋아하는 예쁜 연필들을 골라

푸짐하게 사서는

필통에 가지런히 담아 가면

아이가 학교가는 즐거운 마음이 들것이고

엄마도 연필 깍아주며

아이을 위한 세심한 사랑을 줄 기회를 주지 않겠어요?

 

초등학교 2학년이라니 좀 늦된 아이가 있답니다

악의 가 있어서라기보다는

다른 잘 하는 것이 있을 거에요

엄마도 좀

털털하신 분일 수도 있구요

 

오바가 아니라

관심으로  알려주세요

금방 바뀔 겁니다.

편지 방법도 있으나 어머니께 전달될 까 싶어서요

 

연필을 잊고오는 경우가 잦은데

어머니 알고계셔요?하며

말을 하세요

 

서로 좋을 것입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