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초등학교 동창회 회장을
못해서 안달이 났는데
제가 못하게 해서 지금
엄청 사이가 나쁘거든요.
어떡해야 할까요?
제가 못하게 하는 이유는
돈도 많이 들것같고
맨날 가족들 챙길 시간도
없이 바쁘다고 하면서
그 일을 할려고 하니까 미운 생각도 들고
회의니 어쩌니 하면서
여자 총무랑 붙어다니는 꼴
보기 싫은데
저렇게 하고 싶어 하니
제가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현명한 답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