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남편이 전처랑 세트로 차고 다녔을 예물시계를 저와 재혼 후에도 차고 다니네요
작은 아버지께서 선물하셨다는 이유랍니다,,
그리고, 남편은 월급통장을 저한테 맡기지 않습니다.
그 이유도 전처가 금융사고를 쳤기때문에 여자를 못 믿는다나요,,
아예 통장을 자동차에 가지고 다닙니다.
전처와의 결혼생활에서 빚이 있는데요 아주 두손을 놓고 있구요
도대체 어떻게 하려는건지,,
가장 제가 힘이 든건요 남편은 제가 저의 아이들을 만나는것을 아주 싫어 합니다.
저 왜 이러고 살고 있을까요?
제 자신이 한심하고 속이 아주 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