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중에도 좀 아는 사이라 치면 노크나 초인종 없이 불쑥불쑥 문을 열고 들어닥치는
애들이 있는데 어른들 중에도 그런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나보군요
남의집에 샤워를 하는지 섹스를 하는지 잠을 자는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특히나 새댁집에 그렇게 드나드는 사람은 정말 몰상식하다고 봐요
시댁에 같이 살면서 시어른들이 새살림 차린 아들내외방은 꼭 노크하거나
인기척 하고 들어오시는데............
하물며 옆집사는 아줌마라면.....
아무리 친해도 가족만큼 친한가..
가족이라도 지켜줄 예의는 지켜주는게 정상인데
아줌마들이랑 사귀면 아무데나 남편이 있건 없건 낮이건 밤이건
휴일이건 무작정 불쑥불쑥 들이닥쳐도 된다는 말인가요?
아이들한테도 교육 잘시켜야죠
남의집 방문할땐 항상 초인종 누르고 허락을 받으라고..
그 아줌마 집에 못들어오게 하니 화난거 같은데
거절을 한번도 안당해 보셨나봐요
남의집에 불쑥 방문해서 샤워가운 입고 있는거 보면
알아서 눈치채고 미안하다고 나가줘야지
염치없는 아줌마일세
그리고 도둑 예방차원에서라도 현관문은 잠궈두는 습관이 필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