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많은 인간과 오늘 사람답게 이야기 해보겠다고 했는데 역시 게임이 안되더라구요
제욕을 하고 다닌거까진 좋았는데 제가 따지고 궁지에 몰리니까 제 남편앞에서 시댁얘기에 남편 흉본얘기까지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그냥 와버렸죠
근데 영 기분이 안 좋네여
어떡해야 할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할까
아님 정말 인간이하라 생각하고 무시할까
저도 나이많은 인간에 대해 많이 알지만 정말 유치하고 제 입이 더러워 질까봐 참았는데
그것까지도 후회 되네여
정말 끝까지 가볼까......제가 너무 분해서 미친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