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미워한다고 저를 욕하실지 모르겠지만 미워할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말을 얼마나 밉게 하는지 집에서 가만 생각하면 화가나서 미칠것 같아요.
큰동서라고 돈도 더 쓰는것 아니고 육체적 노동을 더 하는것도 아니고 맏며늘이라고 시부모 모실 생각도 않하고 모든 의무는 똑같이 하는데(요새 똑같이 며느리지 왜 장남이 더하냐고 하면서) 맏동서로서 얼마나 아랫동서한테 말을 못땠게 하는지 너무 미워요.
저희 애가 태어나자마자 죽느냐 사느냐 심각한 상황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데도 애 괜찮냐는 소리한번 않하고 아랫동서가 정신적으로 너무너무 힘든마당에 우리큰애 일주일간 봐줬다고 얼마나 유세를 부리고 신경질을 부리고, 생사가 걸린 작은애가 입원해 있는 그 상황에서 명절때 몸이 아파 시어머님이 쉬라했다고 정신적으로 그리 힘든 사람한테 심술부리고 따지던 인간, 정말 너무너무 미워서 견딜수가 없어요.
아이 장난감, 옷 가끔씩 사주면서 얼마나 유세를 부리고 신경질을 내고 화를 내는지 도무지 이해가 않하는 사람이예요. 가만있는데 선물주면 선물주는사람이 즐겁지 받는사람 얼마나 부담스럽고 짜증나는지 아세요. 해줘놓고선 늘 말로 사람을 울리는 인간.
나보다 열살 많으면서 심술은 얼마나 많고 샘은 얼마나 많은지. 아랫동서가 자식땜에 잠도 못자고 맨날 울면서 지옥을 왔다갔다 하는 심정으로 살고 있는데 고깟 큰아이 일주일 봐주고 옷몇개 사줬다고 얼마나 유세를 부리고 나에게 심술을 부리던지 정말 이해가 않가는 사람이예요.
뭐받는것도 부담스럽고 짜증나고 선물을 주고 울리는 인간 정말 죽도록 미운데 사람 미워하는 제맘이 너무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