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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쉰세야


BY 왕십리 아줌마 2007-08-13

시어머니가 아프시다고 하니 아들이 잘도 챙기려고하나 병원에 데리고 다니려고 서울이며 알아보고 있답니다.. 내참 엊그제 우리엄마 다리 아파서 제사 못가니 사십분거리 태워다 드리자고 하니 그것도 어렵사리 꺼냈는데 너무 늦지 않겠어? 하며 안된다고 하더니 자기 엄마 아프다고 하니 난리네요..자기가 모시고 살것도 갈것도 같으면서도 나한텐 의논도 하지 안는 남편이 왜이리도 싫은지 모르겠네요.. 이러다 병수발 들지 모르겠네요.. 지척에 둔 울 엄마한텐 가보지도 못하고 백내장 수술한다고 하는데 쫒아다니지도 알아보지도 못했는데.. 울 친정은 기냥저냥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이러다 모시고 다니며.. 병수발 하게 생겼네요.. 딸이면서도 며느리인 여자 참.. 다시태어나믄 남자로 태어날랍니다. 아님 평생혼자 살든가.. 병이든 무엇이든.. 상의도 해야하고.. 친정이든 시댁이든 내부모 똑같이 생각해야 하는것 아닌지.. 물어보고 싶네요.. 딸은 친정엄마 병원못모시고 시어머니 병원 다녀야 한다고 하네요 .그말을 듣고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마음한쪽이 이렇게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