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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가를 해야하나..... 고민??


BY 가을사랑 2007-08-14

오랜만에 이곳을 찾습니다...

답답할때면 늘 찾던곳이긴 하지만...시간적여유가 너무 없어서 말이죠...

 

시부모님과 함께 동거동락한지가 언 7년차네요.

솔직히 저희가 경제적으로 좀 힘이 들어서 결혼후부터 생활을 줄곤

하고 있죠...

 

그러다 아이가 둘 생기고 하니... 아이들 교육문제와 아이들 생활로 인해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아이가 잘못을해서 혼낼때는 어김없이 시모가 뭐라고 하죠...

항상 인상 찌푸리고.... 어른들 계시는데 혼낸다고...

 

이래서 잘못을 해도 그냥 넘어가는경우가 종종 생겼고 ,

아이들은 저희말은 잘 안듣고 , 힘든상황되거나 불리한 상황이 되면 늘 시부모님의

방패삼아 생활화가 되었답니다...어린마음에 그게 큰 힘이 되겠지만.... 앞으로가 걱정이

되어서....

 

분가를 늘 생각하고 있지만...

 

제가 힘들고 고달픈 고부갈등에도 불가 하고 끝까지 벼티고 있는건...

나름대로 미래에 풍족한 경제계획때문에 참고 있는데....

정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또 문제는 ...

 

제가 성격이 아주 꼼꼼한편이구요... 다른사람에게 아부 같은걸 할줄을 모르고

솔직한걸 좋아해요..

 

근데 시모는 저와 반대죠...

비유만 잘 맞추어 주면 ... 아주 잘해주시는 편이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줄려고 하시죠...

그반면에 거짓말도 아주 잘하시죠..

그러니 저는 솔직히 시모말을 100% 안믿습니다....

생활살이를 편하게 살려고 하고 ... 씀씀이도 아주 크죠...

그덕에 항상 좋은건만 잘 얻어 먹습니다...

 

이런 시모와 전 성격이 아주 반대라서... 제가 좋은것도 있지만

대부분  심리적 고통이 따릅니다...

 

제 친구가 이런말을 하던걸요...

어차피 " 인생은 쇼" 다

서로 편하게 지낼려면 한사람이 죽어지내는 수밖에...

니 성격을 좀 고쳐서  시모 비유 잘 맞쳐서...

경제적으로 도움도 받고,,, 미래 계획도 달성하고

어차피 7년동안 지낸걸 아까와서리  좀더 지내다가

분가하라고....

 

정말 이방법만이 최선일까요?

머리가 아픕니다...

제 성격을 조그만 고쳐보면.... 고달픈생활이 좀 달라질까요?

 

정말 분가해서 재미있게 살아보고 싶지만...

아무런 계획없이 욱하는 마음에 분가했다가

아이들만 고생시키는건 아닌지 모르겠구요...

 

아무튼 복잡하네요...

조언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