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부평지엠대우자동차에 기능직 사원으로 15년 이상 근무하고 있어요.
결혼생활은 13 년 정도됬구요. 그런데 지금까지 월급명세서를 제대로 받아 본 지가
7 - 8 년전에 서너번 받아 본 것이 끝이예요. 곗 돈 보낸다고 100만원씩 송금하고 평소에
마트에 가서 카드 쓰는 것 내면 없어요. 물론 카드값이 얼마가 나오는지 보지 못해서 모르
구요. 그런데도 제가 군 말 없이 살았던 것은 남편이 담배는 펴도 술은 잘 먹지 않아서
크게 돈은 쓰지 않을거라 생각했죠. 아이들한테도 자상하게 잘 해주고 저한테도 잘 하는
편이에요. 저도 맞벌이 부부라서 제 월급으로 애들 학원비며 생활비에 보태고 있어서
부족한 것은 모르고 살았지요. 그런데 월급은 그렇다 치고 정기적인 보너스가 나올 것
같은데 한번도 갖다 주지 않았어요. 대우 자동차가 지엠 대우 자동차로 바뀌면서 회사
사정이 안 좋아져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제 주변 아는 사람들은 다들 애들아빠를 알기
때문에 남편의 자존심도 있고 해서 물어 보지를 못 하겠더라구요.
혹시 가족이나 친척중에 지엠 대우 자동차에 다니시는 분이 계시다면 자세히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남편을 너무 믿은 건 아닌지 의심이 가네요.
그렇게 큰 회사에서 몇 년 씩을 상여금 없이 월급만 주고 추석, 설, 여름휴가 때만 30 만원
씩 줄 수가 있는 건가요? 답답 한 마음 뿐이네요.
꼭 !! 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