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의부증에 대해서 상담이나 치료받아보신분 계세요...
정말 힘듭니다.
오래전 남편의 여자 문제로 인해서 크게 한 번 상처를 받았어요
그 일이 있고 난 뒤부터는 남편의 행동들이 다 수상하게 보입니다.
가끔씩 핸드폰 확인도 해보고 그럽니다
그러다가 이러면 안되지 하고 제 마음을 다잡고 지금 까지 살아왔구요
남편의 성격은 제가 추궁을 하면 처음에는 아니라고 했다가 자기가 하는 말을 못 믿는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으니 니가 알아서 생각하라고 합니다.
최근에 술자리나 잦아지고 귀가시간도 늦어지는 일이 많앗고
며칠전 동호회 회원인 여자로 부터 문자가 오는 걸 제가 봤습니다.
그냥 별 내용은 아니고 일상적이 대화였습니다.
그걸 본 제가 너무 과민하게 반응을 하고 그 이후로 남편과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남편은 사람이 사람을 못 믿는 것 보다 슬픈건 없다고 하며 자기가 힘든건
괜찮지만 그로 인해서 제가 더 많이 힘들거라고 저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통화내역서 까지 보여주엇습니다.
그일이 있은 후로 마음을 다잡고 생활하려고 하는데 그게 안돼요..
정말 미치겟습니다.
심리치료나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되는 건지
잘못 걸려온 전화도 혹시 나 하는 생각...
핸드폰만 만지작 거려도 혹시나...
정말 이대로는 미칠것 같습니다.
전 직장맘이고 퇴근 시간이 두려울 정도예요
남편이 늦게 들어온다고 할까봐서요..
늦게 들어온다고 하면 그 때 부터는 정말 지옥입니다.
별별 생각이 다 들고
이러면 안된다는 걸 알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지만 정보가 없어서 여기에 도움을
청합니다.
악플은 사양합니다.지금도 너무 괴로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