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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의부증 치료 받아보신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BY 힘든이 2007-09-05

혹시 의부증에 대해서 상담이나 치료받아보신분 계세요...

정말 힘듭니다.

오래전 남편의 여자 문제로 인해서 크게 한 번 상처를 받았어요

그 일이 있고 난 뒤부터는 남편의 행동들이 다 수상하게 보입니다.

가끔씩 핸드폰 확인도 해보고 그럽니다

그러다가 이러면 안되지 하고 제 마음을 다잡고 지금 까지 살아왔구요

남편의 성격은 제가 추궁을 하면 처음에는 아니라고 했다가 자기가 하는 말을 못 믿는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으니 니가 알아서 생각하라고 합니다.

 

최근에 술자리나 잦아지고 귀가시간도 늦어지는 일이 많앗고

 며칠전 동호회 회원인 여자로 부터 문자가 오는 걸 제가 봤습니다.

그냥 별 내용은 아니고 일상적이 대화였습니다.

그걸 본 제가 너무 과민하게 반응을 하고 그 이후로 남편과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남편은 사람이 사람을 못 믿는 것 보다 슬픈건 없다고 하며 자기가 힘든건

괜찮지만 그로 인해서 제가 더 많이 힘들거라고 저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통화내역서 까지 보여주엇습니다.

 그일이 있은 후로 마음을 다잡고 생활하려고 하는데 그게 안돼요..

정말 미치겟습니다.

심리치료나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되는 건지

잘못 걸려온 전화도 혹시 나  하는 생각...

핸드폰만 만지작 거려도 혹시나...

정말 이대로는 미칠것 같습니다.

전 직장맘이고 퇴근 시간이 두려울 정도예요

남편이 늦게 들어온다고 할까봐서요..

늦게 들어온다고 하면 그 때 부터는 정말 지옥입니다.

별별 생각이 다 들고

이러면 안된다는 걸 알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지만 정보가 없어서 여기에 도움을

청합니다.

악플은 사양합니다.지금도 너무 괴로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