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04

속상해여


BY 아줌니 2007-09-06

날마다 머리가 핑핑 돌아여

이러다 저 헷까닥 돌아버리지 않을까여

 남편이 다른 여자 만나는 것 같아 의심했더니 아니라고 발뺌하고 욕하고 

이랬다 저랬다하는 남편 꿍꿍이 속을 모르겠어여

하는일도 되지 않고 봉급은 쥐꼬리만한 회사에서 입에 풀칠하고 살기도 힘겹고

남편마저 속썩이고 살맛이 나지 않아 고민하다 남편과 이혼하고 싶고 다바꾸고 이름도 개명하기로 했어여 이름 때문에 하는일이 비비 꼬인다카네요. 

남편은 딴여자 만나서 집 나갔으면 저를 놓아줘야 하는데 철천지 원수 졌는지 잡고있어여 저가 조금만 한눈 팔면 난리나요. 바람이 뭔지도 모르고 사는 이 여편네 홧병날 것 같아여

저도 제 길을 가야하는데 답답해여 남편의 속셈이 뭔지 몰라서 답답해여  남자분들 이글 보시고 정답좀 말해주세여

미리 감사드려여.

몸이 시름시름 아파서 입원해야 되는데데 병원비도 있어야 되고

이름을 개명하는데 이름좀 좀 지어주신분께 미리 감사드려여

성은 변, 신, 진 이 세가지 성으로 좋은 이름 좀 지어주세여. 미리 감사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