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아이를 키우는 엄마고요..
첨엔 예뻐서 메이커 옷 이것저것 사주고 아이가 혼자다보니 할아버지 할머니 친척들 손에 메이커 옷들이며 커지면서 뽄때나라고 사준 옷이 물려줄 곳이 없어 방안 가득이예요..
결혼한 동생은 아기가 없고 물려줘도 터울이 10년이나서 옷만 쥐고 있으려니 짐만 많고 남주자니 들인돈이 아까와 죽곘는데 다른 맘들은 어캐하나요...
세탁기 돌리면 올 상할까봐 울샴푸로 손빨래하며 그늘서 말린 옷인데 남들은 공짜로 가져갈려고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