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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바람을


BY 사랑과희망 2007-09-07

남편을 너무 사랑한다면 모든 일을 조용히 처리하심이 어떨런지요 어차피  바람이란 자신이 잘못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그 사람과 헤어진다 해도 또 다시 그럴 가능성이 많죠 저도 그런 아픈 상처를 겪어보았기에,,,, 님에 그 아픈 마음을 어찌 말로 다할수 있겠어요 그런데 저라면 어차피 집도 알고 그 여자도 남편이 있다니까 조용히 찾아가서 서로의 입장에 서서 한번 생각을 해 보자고 하면서 ,,, 정말 좋게 해도 안될 사람이라면 그 여자의 남편에게 말하겠다고 한번 해 보세요 그래도 그 여자가 큰소리 친다면 그 여자는 생각이 없던지 사람이 아닐거예요 남편을 사랑하는 것도  있겠지만 아이들이 너무나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그러니 사흘 밤낮을 생각하고 또 한번 더 생각하시길......정말 이게 아니라고 생각 될 때는 남편보다 아주 세게 나가야 되요, 그렇지 않으면 그런 일이 있을때 내 아내는 그냥 저냥 넘어가더라는 인식을 남편이 하게되면 그 이후에는 그런 일이 생겨도 어쩌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다고 남편분이 쉽게 이혼하자는 말을 하는것은  님께서 말을 못하게 입 막음하려는 마음이죠, 하지만 모든 일을 조용히 신중하게 풀어 나가시길 바람니다. 마음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마음을 먼저 진정을 하셔야만이 이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