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사촌결혼식에 갔다왔다
예쁘고 우아하고 학벌도 좋으면서 착한..
문득 내결혼식이 생각이 났다
결혼할당시 아빠는 구안와사..즉 얼굴한쪽이 돌아가는 병에 걸리셨었다
신부대기실에서는 웃고있다가 신부입장하려고 식장에 섰는데 마스크를 쓰고있다가 벗으시는 아빠를 본 순간 울컥하고 눈물이 날뻔했었다
울진않았지만 나는 결혼식내내 시선을 아래로 떨어트리고 있었따
꼭 아빠 때문은 아니었지만 부끄럽고 쑥스러워 사람들앞에 서는 내자신을 당당히 표현을못한 참 못난 나였다
오랫만에 결혼식 비디오를 꺼내보니 참 지금봐도 바보같고 한심하고 부끄럽다
왜그렇게 눈을 들지못했는지..못난 나~~~
사촌동생은 무슨 연애인처럼 이쁘고 우아하게 시선처리도 잘하고 고개도 당당히들고 서있는모습에 순간 내자신이 초라해졌다
사람들은 내결혼식 생각도 안날텐데 나혼자 심난해서 ..몇자 적어본다
혹 저같은 사람 또있음 손들어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