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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시댁 식구들하고 금전문제땜에 싸우신분계시나여?


BY .. 2007-09-15

시댁식구가 돈을 요구하거나.아님 보증을 서달라고 해서 싸운적 있으신분.

 

전 시부모님 안계세여.근데 자꾸 돈문제땜에 시댁하고 안좋아여.사실 나만 그래여.

 

왜냐면 남편이 부딪치는거 싫어해서 혼자만 마음의 병 생겼어여.

 

남편은 10년이상을 이문제로 저랑 마찰은 있지만.시댁가서 말한마디 못하게 해여.

 

전 돈 빌려주고 바보되고 이걸 10년동안 그래서.이젠 말좀할라고 하는데.

 

완전히 절 은행으로 아는 시댁형제들땜에 미칠거 같아여.

 

정말 500원짜리 군것질 할라고 해도 갈등하는데.아무도 제마음 몰라줍니다.

 

속상하고.정말 절망적이고.올 추석에도 한마디가서 들을거 같은데.

 

좋은 대처방법이 없을까여.정말 이제 먹고 죽을하해도 돈이 없는데.내년에 아마

 

목돈을 해주어야 하는 사태를 막아야 할텐데.

 

남편이랑 10년이상을 살면서.왜 시댁형제들이 중간에 껴서 절 이리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어여.명절에 시골가는게 너무 끔직한데 남편은 하루라도 더 일찍가라고 난리니.

 

ㅠㅠ.추석이 왜 이번에는 길게 되었나.힘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