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접어드니 아직 갱년기는 아닌것 같긴 한데 우울하고 허무한 생각이 많이 드네요
별로 가진것도 없는데 나이만 먹은 거 같고 30대중반까지만 해도 미래에 대해 자신감이
있고 희망적이었던 거 같은데 이제는 갈수록 더 늙을 일만 남았구나 하는 생각만 들고
미래를 생각해 보면 즐거운 상상보다는 외롭게 지낼 상상만 하게 되고...
제가 마음이 여리고 외로움을 잘 타는 스타일이거든요
한편 이러면서도 경제적으로는 넘 가진게 없어서 현실적으로는 이제부터 가야 할길이
넘 멀고 해야 할일이 쌓여 있는 듯한 심적 부담도 크네요
집마련, 아이둘 교육, 노후대책등등 생각하면 머리가 아픕니다
돈도 돈이지만 노후엔 뭘 하며 보내야 허전하거나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다 외로움을 느끼며 살아 가겠죠? 특히 나이들고 약해지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