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231

7년의 바람


BY 체리야걸 2007-09-25

무슨말부터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꿈만 같아요...

그냥 아무한테나 애기를 하고 싶지만 차마 애기를 할 수 가 없어서 이렇게 아줌마 닷컴을

통해서 내 속애기를 하고 싶어졌어요...

고민도 많이 했어요... 이렇게 글을 쓰기 까지...

두달전 남편에게 여자가 있다는 걸 알았어요..

그것도 제가 알고 있었던 여자 였죠... 얼굴은 본 적이 없지만 그여자에게 보험을 들어 줬거든요.. 벌써 7년전의 일이에요.. 전 남편을 너무 믿었던것 같아요...

7년동안이나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줄 몰랐거든요..

그것도 내연녀의 남편이 제게 전화를 해서 남편이 바람을 피운줄 알았어요..

남편은 절대로 아니라고 했지만 ... 증거가 있기에 남편에게 실망과 절망.. 죽이고 싶은 심정을 느꼈습니다.. 남편을 믿었던 이유는 투잡을 했기에 쉽게 믿을 수 있었어요...주말에는

투잡을 하기에 항상 집에 있지 않았어요.. 그리고 항상 부모가 되어야 할 사람과 그렇지 말아야 하는 사람을 운운 했으며, 바람을 피우는 사람을 지저분하게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인지 제가 그사람을 너무 믿었던것 같아요..

오늘도 말다툼을 했습니다.. 남편의 바람을 알고 난 후 부터  더욱더 노골적으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추석에 들어온 선물을 내연녀에게 같다 주려고 해서 싸움을 했습니다..

어떻게 인간으로써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뻔뻔스럽게 행동을 할까요..

더욱 더 충격적인것은 내연녀의 남편한테서 들었던 내용이에요.. (도청을 했음)  

둘이서 내연녀 남편의 욕과 내 욕을 하면서 깔깔 거리면 웃었고,, 그 사람들은 미련곰탱이라

서 우리에게 함부로 할 수없다고 하더군요... 하늘이 무너지고 삶의 희망을 잃었던것 같아요..  지금도 남편과 내연녀는 같이 있으면서 또 제 욕을 하겠죠..

저도 이제는 복수를 하려구요.. 제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했으니 저도 똑같이 갚아줄 거에요..   친절한 금자씨 처럼 서서히 고통을 받게 하려구요....

한가지 궁금한 건 남편은 내연녀와 한 2년동안 동거를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왜 내연녀의

패물을 훔쳐와서 저에게 같다 줬을 까요..  그 사실도 내연녀(돈이 많음)의 남편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내연녀의 남편에 의하면 여자의 성격이 지랄같다고 하더군요.. 내연녀도 뻔뻔스럽게

자기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제 남편도 10월5일날 이혼을 해달라고 하고 있어요...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7년동안 한 여자와 바람을 피운 남편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요..  이 사람들이 이혼하고 나면 잘 살 수 있을 까요....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