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되 죽겠습니다..
저히 신랑이 공무원입니다. 한곳에 10여년정도 있다보니.. 아는사람들과의 교류도많고
자연히 술자리도 이어지고... 일주일에 반이상이 술자리 입니다..
위로 승진되려면 선배들이 몇명 떡 버티고있고.. 집에도 소홀하고..
무엇보다 친정이 가까이에있어 , 좋은일도 많지만 피곤할때도 종종 있답니다..
새언니는 기본에 충실한사람이라, 딱 기본만 합니다.. 그러다보니.. 친정엄마도 저에게 많이 의지를 하시구요..
아무튼 이참저참 , 신랑도 술마시는것 지겹다고.. 하고, 저역시 친정이 귀찮기도해서
대전으로 가자고 신랑한테 이야기했더니. 신랑도 이런상황이 지겨웠던듯
그럴까? 하네요. 결국 오늘 대전으로 근무지를 옮겨달라고 희망서를 쓰고 왔다고하네요..
사실.. 대전이 대학도많고 아이들 키우기에는 좋다고들 많이 이야기들하는데..
오늘 신랑이 술이 떡이되서 돌아왔네요..
괜히 저때문에 정든곳을 떠나면서 마음아파하지않을까? 괜히 대전에 갔다가
고생만 직사게 하는건 아닌지..
대전으로가면 위로 선배들만 8명 있다고합니다.. 그 말을할때 제가 눈치를 챘어야 하는거였는지... 아 ~ 어떻하져...
가지 말자고 할까여???? 대전에가면 아는사람도 없는데...
지금 심정은 불켜진 점집으로라도 뛰어들어가고 싶은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