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편은 거실에서 케이블 재방송 보고있고 ...
난 같이 있기싫어서 컴방에서 이렇게 글 쓰고있어요.
7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TV만 보고있는 남편 .
퇴직금 이천만원 CMA넣어놓고 야금 야금 쓰고있어요. 전 100만원 조금 넘게 벌고요. 정말 답답하네요 . 정말 사오정 신세가 되었어요. 45세되니 명퇴 했어요.
요즘 경기가 좋다고 여기 저기서 떠드는데 우리집과는 정말 먼 이야기 같아요.
나도 모르게 신랑에게 짜증내고 무시하게 되고 정말 이대로 이렇게 눌러 앉게되면 어쩌지요. 정말 막 막하네요....나름대로 직장 찾아다니고 있는데 그렇게 쉽지 않나봐요.
정말 미래가 보이지 않네요. 지금은 오로지 종교에 매달려 있어요.
정말 예전 처럼 월급나와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사야 할 것도 많고 돈 써야 할 것도 많은데 정말 답답 하네요
남편이 더 답 답 하겠지요? 그래서 잔소리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자꾸 짜증이 나네요.
파마 못한지도 몇달이 되어가네요. 돈 아까워서 ...정말 불쌍하지요!
하지만 건강한 것이 감사하고 살아야겠지요? ㅠ ㅠ
희망을 잃지 말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