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결혼생활 10년째 입니다.
현재 맞벌이 하고 있구요.
남편이 좀 게으르고 씻지도 않고 뭐든지 장난만 일삼는 사람입니다.
장난이라는것이 사람을 힘들게하고 귀찮게 하는...
사람이 힘든데 그 장난끼 제가 다 받아줄수도 없고...
피곤하니까 그냥 누워서 있다보면 양치질도 안하고 자기 일쑤이고
그러면 저는 꼭 양치질 하고 자라고 옆에서 잔소리 하고 이불깔고 자라고
잔소리하고 그러다 보면 저도 짜증이 나서 싸움이 되고..
한번말해서는 듣지를않고 난리부르스를 쳐야지만 들을까 말까니 원
저는 좀 소심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좀 날카로운 성격입니다.
그렇게 하나에서 열까지 제가 신경을 쓰다보니 서로 싸움이 되는데요
저는 없이 살더라도 서로 마음 맞추어 살자 생각을 해서 싸우고
나서라도 꼭 푸는 사람이 꼭 저거든요...
그러다 보니 요새는 한계가 오고
차라리 신경을 쓰지 않고 데면데면 살아야 할까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제가 이렇게 남편 행동에 하나에서 열까지 신경을 쓰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아서 병이 날것 같습니다.
그냥 포기하고 무관심으로 살아야 할까요..
지지고 볶고 사는게 난가요 아님 무관심으로 사는게 나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