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10

아파트1층..안전문제


BY 걱정이야 2007-10-14

 올 11월초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부산서 평생을 살다가 결혼해서 남편따라 경기도 시흥으로 왔는데

집값이 갑자기 너무 올라 사지는 못하고 아파트 전세를 가게 되었어요.

근데 너무 물건이 없다보니 1층이네요.

1층이라도 전체가 5층인 건물이라 별로 앞이 막히는 것도 없어 낮에 가보니

햇볕도 아주 잘들고 엄청 밝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평수도 아주 잘 빠졌구요.

1층인게 쬐끔 걸리긴 했지만 계약을 했어요. 이삿날도 촉박하고 해서...

근데 어른들이 1층은 겨울에 춥다고 걱정을 하시네요.

또 방범상의 문제도 있다고.

저도 그 점이 좀 걸리더라구요. 여름엔 문도 열어놓고 자야 하는데 불안도 하고.

근데 다른집 1층도 보니 왜 베란다 1층들이 하는 방범을 위한 철망을 치지않았더라구요.

그냥 다른 층이랑 똑같이 키의 반정도되는 난간만 있구요.

부동산 아저씨도 외진곳 1층도 아니고 사람들 왕래도 많고 바로 앞에 주차장도 있는 1층이라

별로 위험 할 것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전 좀 불안해요. 1층은 처음이라.

이 동네 집들은 다 지반 문제로 10층이상의 아파트는 없는데 그 중에서도 저희가 이사가는

아파트는 5층짜린데 앞에 딱히 나무도 울창하게 심어져 있지않네요.

그리고 주방쪽 뒷베란다는 문열면 바로 밖 화단이예요.

거긴 한 2미터 뒤로 담벼락을 만들어 거의 사람은 왕래를 못하게 해놓은것 같은데 그래도

다닐수는 있더라구요.

부동산 아저씨 말 믿고, 또 밝고 좋기도 하고해서 계약은 했는데 오늘 도배랑 하러가서 보니

아무래도 안전이 걱정입니다.

앞 베란다쪽엔 버티칼을 달 생각인데 그럼 사생활 차단은 좀 되겠죠?

1층 살아보신 선배, 후배님들 조언 좀 해주실래요?

문열어놓고 사는 여름, 봄 안전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