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너무 무섭다못해 짐승으로..괴수로 보여요.
전화를 한시간안에 열두번을 걸었더군요.
애들 데리고 마트 갔다가 어린 두애들 챙기랴..또 여기저기 행사소리에
시끄러워 생각도 못했는데..
그거가지고 씨X..욕을 해되면서...그러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풀려야 하자나요..
오후에 외출 나갔다와서 문을 쾅쾅 닫고..놀래키네요.주먹으로 벽 치구요.
새벽 세시에도 깨서 방문으 쿵! 하고 열었다 닫았다하구요.
그러니깊은잠을 잘수 있겠어요? 밤 샜네요..가슴은 쿵딱쿵딱..
여러번 맞아보고 당해본지라..또 그러면 어쩌나 지레 겁 먹어서 그런지..
남편이 괴수 같아요.
날 못잡아먹어 안달난..
애들땜에 참고 산다지만..도망만 치고 싶고.
너무 무서워서 못견디겠어요.
제작년 이맘때쯤 남편이 애들 둘을 끌고나가 다 죽이고 자기도 죽겠다며
저를 협박 한적 있었는데..전화로 애들은 울고불고..애아빠는 엄마한테
마지막 인사하라그러고..저 그때 너무 놀라서 잠깐 정신을 잃었었는데...
그 뒤로 이 심장이 미친듯이 뛰는 증세가 생기고 겁이 많아졌어요
남편만 보면 찍소리도 못하구요..눈치만 보게되고..
아무래도 신경정신과엘 다녀와야 할듯 싶어요..
이렇게 불안한 상태에서 살아야 하나요,,